부산 여행/ 부산 가볼 만한 곳/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실내 가볼 만한 곳/ 씨 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트리플라워입니다. 얼마 전 부산으로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왔는데요, 튼튼이랑 실내로 가볼 만한 곳을 찾다가 해운대에 있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 다녀와봤어요.
주소: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266
운영 시간: 월~금 10:00-19:00, 토~일 10:00-20:00 (관람 1시간 전 입장마감)
이용 요금: 대인-30,000원, 소인(36개월~13세)-25,000원, 36개월 미만-무료
(*저희는 방문 시 행복 드림 티켓 사이트에서 1인당 19,000원에 구매하였어요.)
주차장: 평일/주말 요금-30분당 2,000원(할인권 이용 시 30분 당 1,000원)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 소개
저희는 평일 낮에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 방문했는데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관람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주차는 아쿠아리움 옆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몰랐는데 지하 주차장도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밖에도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몇 군데 있었던 것 같은데 방문 전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입장료는 행복 드림 티켓이라는 사이트에서 19,000원에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어요. 튼튼이는 18개월이라서 무료로 입장하였답니다. 매표소에서 직원 분께 온라인 입장권을 보여드린 후 입장하였어요. 입장 시 여러 가지 팸플릿과 주차 할인권을 같이 주셨답니다. 입구에서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하고 있었는데요, 저희는 이용하지 않고 바로 지하로 입장하였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을 볼 수 있어요.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250종, 10,000여 마리의 해양 생물들을 비롯해 총 8개의 전시존을 갖추고 있다고 해요. 작고 귀여운 수달부터 두꺼운 입술을 가진 나폴레옹 피시, 화려한 줄무늬가 매력적인 가든일까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해요.
곳곳에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관람할 수 있겠더라고요. 물고기뿐만 아니라 수달, 펭귄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요. 먹이 주기 공연도 정해진 시간에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공연 전 안내 방송도 한번 더 해주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저희는 펭귄을 오랜 시간 동안 머물러서 관찰했었는데요, 활발하게 헤엄치면서 사람들 앞에도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곳곳에 포토존들도 많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샤크존에서는 국내 최초 걸어 다니는 견장상어부터 흑기흉상어, 흑점 얼룩상어 등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전 세계의 다양한 상어를 소개하고 터치스크린으로 상어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상어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거대 수조부터 360도 투명 수조까지 있어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었어요. 해파리 연구소에서는 해파리에 대한 신비한 비밀들을 알아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고요, 바다 생물들을 다양하게 만져볼 수 있게 락플 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이용하면 된다고 해요. 여러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다 보니 대형 수조 터널도 있었는데 여기가 메인인 것 같았어요. 생각하지도 못했던 정말 큰 물고기들과 거북, 상어들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튼튼이도 신기하게 한참 바라보더라고요. 바닷속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보기 힘든데 아쿠아리움에서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가장 기억에 남은 거북 한 마리가 있었는데요, 기장 대변항에서 구조되었다는 붉은 바다 거북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몰랐는데 앞 지느러미가 없었더라고요. 한 자리에 계속 머물러 있어서 왜 그러나 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더라고요. 한편에는 바다거북 구조대라는 테마로 거북이를 구조하는 과정부터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해마를 주제로 한 전시관도 있었어요. 해마를 가까이에서 본 적은 거의 없었는데 한 마리도 아닌 수십 마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해마가 어떤 친구인지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아요.
그 밖에도 전시관 내부에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기를 데리고 가는 가족이라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할 것 같았어요. 관람 후 마지막은 팝업 스토어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난감과 인형들이 많이 있었어요. 이렇게 관람 후 지상으로 올라와서 관람을 마무리하였답니다. 지상으로 올라가면 주차 정산기도 있어서 편하게 정산 후 나가면 되더라고요.
마치며
튼튼이와 아쿠아리움에 가본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튼튼이가 어두운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런지 어두운 아쿠아리움을 조금 무서워하더라고요. 밝은 곳이 나오면 그때부터 구경도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상어나 가오리가 지나가면 한참 구경하기도 했어요. 아이뿐만 아니라 커플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어서 남녀노소 방문해 보기 좋은 곳 같았어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음에 튼튼이가 좀 더 크면 다시 한번 더 방문해 보고 싶더라고요. 아이와 부산 여행을 간다면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에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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