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책 추천/ 돌 아기 전집/ 유아 전집/ 아람 북스/ 코코아 세계 창작/구매 후기

돌 아기 전집/ 아기 책 추천/ 아람 북스/ 코코아 세계 창작/ 구매 후기

안녕하세요 트리플라워입니다. 튼튼이가 8개월쯤 전집을 사준 적이 있는데요, 책을 보여주면 어느새 집중해서 보는 모습을 보이길래 다른 전집을 사줘야 하나 고민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상담 후 구매를 위해 아람북스 매장을 방문해 보았어요. 저희는 상담 후 코코아 세계 명작 전집을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주소: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7층 아람북스

출처: 신세계 백화점 어플, 아람 북스 홈페이지

신세계 백화점 대구점 아람 북스는 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코너 쪽에 있어서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유아 휴게실 옆에 있는 리틀란드 근처에 있어서 6-8호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금방 찾을 수 있더라고요. 도착 후 기다리지 않고 책 설명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설명을 듣는 동안에도 다른 분들이 상담을 위해 많이 방문하셔서 아람 북스가 인기가 좋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책도 재미있게 읽어주시면서 흥미가 있는지도 잘 봐주시더라고요. 저는 코코아 세계 명작으로 어느 정도 결정 후 방문하였는데요, 어떤 전집을 사야 할지 고민이라면 방문 후 상담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7월에 전집을 구매하였는데요, 베이비 올 단계 전집 중 1질 구매 시 창의 빌드블록 또는 숟가락 포크 애착인형을 사은품으로 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빌드 블록으로 결정하였답니다. 그리고 소전집도 사은품으로 주셔서 기존에 받은 책을 제외한 다른 소전집으로 결정하였어요. 가격은 할인받아서 229,000원이었고 신세계 카드 할인 쿠폰이 있어서 21만 원 대에 구매하였어요. 작년에 들었을 때는 19만 원 대였는데 가격이 올랐더라고요. 세일리지 가지고 계신다면 할인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람 북스 코코아 세계 창작/ 소전집 아똥 그림책 소개

출처: 아람 북스 홈페이지

출처: 본인

아람 북스에서 나온 코코아 세계 창작은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와 정서를 달콤한 음악과 함께 담은 세계 창작 그림책이라고 해요. 청각 자극에 가장 민감한 영유아를 위해 다양하고 풍부한 음악을 담았으며 시각적 이미지에 집중하는 영유아를 위해 다양하고 트렌디한 최신 그림을 담았다고 해요. 그리고 가족과 친구의 사랑과 아이의 마음, 일상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며 각국의 이야기 특징을 최대한 살려 원작의 정서를 그대로 담았다고 해요. 책 구성은 본책 30권, 별책 2권으로 총 32종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세이펜 적용까지 가능한 책이랍니다. 그리고 이탈리아 4권, 독일 4권, 프랑스 4권, 영국 6권, 벨기에 3권, 일본 9권, 송북 1권, 노래하는 키재기 1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책은 보드북과 양장본 섞여서 들어있어요. 

코코아 세계 창작- 이탈리아 그림책

출처: 본인

이탈리아 그림책은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탈리아는 [ 볼로냐 아동 도서전]이 개최되는 그림책 선진국으로 이 도서전에서 어린이 그림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 상]을 선정한다고 해요. 펼치면 기다란 동물 형태의 병풍책이 되어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귀엽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편안한 색감이 돋보이더라고요. 그리고 동물의 의성어, 의태어가 반복적으로 나와서 아이의 언어 발달을 자극시켜 준다고 해요. 튼튼이는 요즘 동물 중에서도 강아지와 토끼에 관심이 많은데요, 강아지가 나오는 책을 보여주면 제일 좋아하고 흉내도 내보려고 하더라고요.

코코아 세계 창작- 일본 그림책

출처: 본인

일본 그림책은 총 9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자연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 일상생활과 관계의 중요성을 담은 그림책이 많더라고요. 간결한 형태와 선명하고 편안한 색감으로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일상적인 소재와 단순하고 반복적인 구조의 스토리는 유아가 기억하고 공감하기 쉽다고 해요. 예측 가능한 결말은 유아들이 그림책을 읽을 때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편안하게 따라갈 수 있게 해 주고 정서적으로도 안정감을 준다고 해요. 

출처: 본인

프랑스 그림책은 4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픽 디자인 스타일의 그림이 세련된 느낌을 주고 스토리는 단순하지만 반전이 있어서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해요. [배고파], [뛰뛰빵빵]에서는 주장이 뚜렷한 주인공이 약자를 배려하는 여유를 보여 프랑스 특유의 관용이 느껴진다고 해요. [우리 아기 뽀뽀], [잠이 안 와요]는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작가가 그린 작품으로, 우리나라 특유의 따뜻한 정서가 더해졌다고 해요.

코코아 세계 창작- 독일 그림책

출처: 본인

독일은 구텐베르크의 금속 활자가 발명된 이후 책 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인쇄업자와 작가들이 모이면서 최대 규모의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이 개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4권으로 구성된 독일 그림책은 철학적이며 절제와 공존의 주제를 많이 다루고 있어요. 그래픽 디자인 스타일의 그림과 전통적인 스타일의 그림을 함께 볼 수 있으며 동물들아 안녕 이라는 책에서는 20개의 의성어와 의태어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개하고 있다고 해요.

코코아 세계 창작- 영국 그림책

출처: 본인

영국은 어린이 그림책의 고향으로 불릴 만큼 수많은 옛이야기가 시작된 곳으로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 처음 만들어졌다고 해요. 6권으로 구성된 영국 그림책은 그래픽 디자인 스타일, 수채화 스타일, 빈티지 스타일 등 다양한 화풍이 소개되고 있으며 난센스 유머가 있는 영국 그림책의 특징대로 결말에 반전이 있다고 해요. 책 읽기의 즐거움과 친구의 소중함 등 유아 발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주제의 그림책이 많다고 해요.

코코아 세계 창작- 벨기에 그림책

출처: 본인

벨기에는 유럽 만화의 중심지이며 그림책 분야에서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해요. 3권으로 구성된 벨기에 그림책은 질감이 살아 있는 스타일, 애니메이션 스타일, 콜라주 스타일 등의 디지털 기법의 화풍을 표현하고 있으며 그림 속 요소를 찾게 하거나 책을 직접 기울이거나 흔들게 하는 등 독자를 스토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부분이 돋보이는 책이라고 해요.

소전집- 아똥 그림책

출처: 본인

출처: 본인

코코아 세계 창작 구매 시 소전집도 사은품 구성에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아똥 그림책이라는 소전집을 선택해 보았어요. 치카치카 생활동화가 인기 있는 소전집 중 하나인데 예전에 자연이랑 전집을 구매할 때 치카치카 생활동화를 골랐었다고 하니 상담하시는 점장님이 아똥 그림책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다고 추천해 주셨어요. 아똥 그림책은 9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피아제 인지 심리 단계에 있어서 항문기에 해당하는 2-3세 유아기에는 배변과 관련된 활동과 똥, 방귀 등의 소재에 특별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다고 해요. 성공적인 배변 활동을 해내야 하는 이 시기 유아에게 배변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해요. 이 시기 유아가 알아야 할 기본 인지 개념 7가지를 유아가 좋아하는 배변 활동을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냈다고 해요. 

빌드 블록/ 샘플 책

출처: 본인

7월 행사 증정품으로 빌드 블록까지 받게 되었어요. 빌드 블록은 블록 24개와 카드 8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카드에는 놀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어서 아이와 놀아줄 때 참고하였어요. 쌓기 놀이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색깔에 관심을 가지는 튼튼이에게 설명해 줄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치며

아람 북스는 아기 엄마들에게 가성비 좋은 전집으로 소문나 있어서 관심 있게 살펴보다가 전집을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다양한 전집 구성에 가격도 좋은 편이라서 아기 전집 고민하신다면 아람 북스 전집도 관심 있게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세이펜으로도 활용이 가능해서 아이에게 노래와 문장까지 들려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아기 전집 고민하신다면 아람 북스 코코아 세계 창작 전집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