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과자 먹는 시기/주의 사항/아기 과자 종류

아기 과자 먹는 시기/주의사항/종류

안녕하세요 트리플라워입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가 되면 아기 과자를 언제쯤 줘도 될까 하는 고민으로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어떤 과자 종류를 줘야 할지, 언제쯤 먹어야 할지, 어떠한 주의 사항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아기 과자 먹는 시기

보통 이유식을 6개월쯤 시작하게 되는데요, 최소 쌀 알레르기 테스트를 통과하고 물도 조금씩 마실 때쯤 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과자 자체가 수분이 없기 때문에 물 섭취가 필요하게 되더라고요. 아기 과자는 여러 가지 맛이 나는 종류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과자에 들어간 맛이 테스트를 완료했는지의 여부도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스스로 쥐고 먹을 수 있는 시기에 주어야 한답니다. 

주의사항

아기가 7-8개월이 되면  하루에 2-3회 정도 이유식을 섭취하게 되는데요, 이때 과자를 너무 많이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너무 많이 먹게 되면 과자로 이미 배가 불러있기 때문에 이유식을 잘 먹지 않게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2~3개 정도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합성첨가물이 들어있는지 꼼꼼히 잘 따져봐야 해요. 합성 첨가물이 들어가 있으면 자극적인 맛이 나기 때문에 여기에 길들여지면 간이 안된 음식은 잘 먹지 않게 된다고 해요. 또, 처음엔 잘 녹는 부드러운 식감의 과자를 주는 것이 좋아요.  과자가 생각보다 잘 녹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덩어리가 지기도 하더라고요. 혹시 모를 위험사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꼭 옆에서 먹는 것을 잘 지켜보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아기과자 종류

떡뻥

출처: 쿠팡

떡뻥 종류가 무수히 많지만 튼튼이가 처음으로 먹였던 떡뻥 브랜드로 예시를 해보려 해요. 아이얌 떡뻥은 4가지 맛으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고요. 유기가공식품으로 인증획득하였고 국산 유기농 곡물과 과일, 채소로 맛을 내서 안심해서 먹일 수 있었어요. 그리고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든 점도 마음에 들었답니다. 튼튼이가 먹을 때 저도 옆에서 한 번씩 맛을 보는데요, 맛도 너무 강하지 않아 아기들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가루날림도 적어서 좋았고요. 개인적으로 튼튼이는 고구마 맛을 제일 좋아해서 고구마 맛을 자주 먹였었답니다.

퍼프 과자

출처: 쿠팡

튼튼이 소근육을 키워주기 위해 퍼프과자를 찾던 중 요 브랜드가 있어서 구매해 보았었어요. 매일 떡뻥만 주니 살짝 지겨워하기도 해서 사주었었던 과자랍니다. 조그마한 링과자로 되어있어 아기 소근육 운동을 해줄 수 있고  촉감놀이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리고 100%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여 유기가공인증을 받아 더욱 믿음이 갔답니다. 맛도 다양하게 있어 골라서 먹는 재미도 있고요. 맛 자체가 강하게 나지 않아 거부감 없이 잘 먹어주었어요. 작은 크기이기 때문에 아기가 그냥 삼켜버릴 수 있어서 주의해서 주거나  이가 난 후에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롱스틱 과자

출처:쿠팡

롱스틱 과자는 최근에 사서 먹여보았는데요, 무엇보다 길어서 튼튼이가 오랫동안 먹을 수 있었어요. 외출 시 장난감 만으로는 한계가 올 때가 있는데 롱스틱과자를 주면 길어서 그런지 한참 동안 조용히 잘 먹어주어서 좋았어요. 유기농 현미를 사용하여 기름에 튀기지 않고 압력과 열을 가해 만들어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여 만들었다고 해요. 다양한 원재료를 사용하였고 단맛도 강하게 나지 않아 좋았어요. 그리고 성장발달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칼슘과 비타민B1이 들어있다고 해요.

마치며

이렇게 여러 종류의 아기과자를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정리한 종류의 과자보다 훨씬 더 다양한 질감과 맛의 과자들이 있기 때문에 아기의 선호도에 맞춰서 다양하게 줘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적당량 제공과 아기가 즐겁게 먹어준다면  육아할 때 또는 외출 시 도움이 되는 최고의 간식인 것 같아요.